
국립현대미술관, 『아시아 리얼리즘』전 개최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배순훈)은 오는 7월27일(화)부터 『아시아 리얼리즘(REALISM IN ASIAN ART)』展을 개최한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싱가포르국립미술관이 공동 기획하여 양국의 국립미술관을 순회하는 전시로 아시아 10개국(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타이, 베트남, 필리핀, 인도)의 약 40여개 소장처로부터 대여한 104점의 회화작품이 소개된다. 아시아 대부분의 국립미술관이 참여했고, 해외 반출이 불가한 작품들의 허가를 얻기 위해 국가적 외교력이 총동원 되었다. 한국작품 13점을 제외한 모든 전시 작품은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3년간의 연구 성과물을 집적한 전시 도록 제작에 아시아 각국의 미술사가, 평론가, 큐레이터 등 25명의 필진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19세기말 서양과의 접촉을 통해 새로운“재현”의 기술로써 리얼리즘이 도입되는 과정에서부터 20세기의 복잡다난했던 아시아의 역사를 관통하며 나와 주변, “현실”에 대한 자발적인 인식이 성장하는 과정까지 다양한 층위의 “리얼리즘” 담론과 만나게 된다. 전시를 통해 아시아의 격변기를 살다간 예술가들의 “리얼”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일본의 다카하시 유이치, 인도의 암리타 세르길, 필리핀의 아모르솔로, 인도네시아의 수조요노, 타이의 푸아 하리피딱, 싱가포르의 첸수핑, 말레이시아의 후세인 에나스, 한국의 이쾌대 등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근대 작가들의 작품이 총망라되었다.
이번 전시는 아시아의 100년의 역사를 관통하며, 다음과 같은 다섯 주제로 구성된다.
- 새로운 재현 형식으로써의 리얼리즘
- 은유와 태도로써의 향토
- 노동자를 환호하다
- 전쟁과 리얼리즘
- 사회 인식과 비판_새로운 리얼리즘을 향하여
□ 전시개요 □ 교육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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